[스크랩] 일곱 번 나는 내 영혼을 경멸하였습니다 / 칼릴 지브란 일곱 번 나는 내 영혼을 경멸하였습니다 / 칼릴 지브란 제일 처음 나의 영혼이 저 높은 곳에 도달하기 위해 비굴해지는 것을 알았을 때입니다. 두 번째는 나의 영혼이 육신의 다리를 저는 사람들 앞에서 절룩거리고 있는 것을 보았을 때입니다. 세 번째는 나의 영혼이 쉬운 것과 어려운 것 사이에서 쉬.. 짧지만 강한 언어 2007.08.10
[스크랩] 내 생애 단 한번 /장영희 "Enchanted Forest" 내 생애 단 한번 / 장영희 사랑받는다는 것은 '진짜'가 될 수 있는 귀중한 기회이다. 모난 마음은 동그랗게, 잘 깨지는 마음은 부드럽게, 너무 '비싸서' 오만한 마음은 겸손하게 누그러뜨릴 때에야 비로소 '진짜'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진짜'는 사랑받는 만큼 의연해질 줄 알고, 사랑받는 .. 미용 2007.08.10
[스크랩] [영화]글루미 선데이(Gloomy Sunday) -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입니다 Gloomy Sunday Ein Lied von Liebe und Tod 감독: 롤프 슈벨 원작: 1988년 발표된 닉 바르코의 소설 "슬픈 일요일의 노래" 출연: 에리카 마로잔(Erika marozsan)-일로나 역 요아킴 크롤(Joachim krol)-자보 역 스테파노 디오니시(Stefano dionisi)-안드라스 역 벤 베커(Ben becker)-한스 역 음악 : 딧레프 프레드리히 피터슨 Intro(서주) An.. 영화 2007.07.16
[스크랩] 어머니의 발 어머니의 발 어느 대학 졸업생이 한 회사에 이력서를 냈다. 사장이 면접 자리에서 의외의 질문을 던졌다. "부모님을 목욕시켜드리거나 닦아드린 적이 있읍니까?" "한 번도 없읍니다." 청년은 정직하게 대답했다. "그러면, 부모님의 등을 긁어드린 적은 있나요?" 청년은 잠시 생각했다. "네, 제가 초등학.. 미용 2007.07.12
다마모에/ 사카모토 준지 감독 엊그저께부터 작은 딸아이가 나의 휴무가 언제냐고 물으면서 그날은 아무 약속도 하지 말고 자기한테 연락을 하라고한다. 엄마에게 보여줄 영화가 있다면서...궁금하여 무슨 영화인데? 하니 엄마처럼 바람피우고 싶어하는 아줌마의 이야기란다.ㅎㅎ 난 그만 웃음도 나고...사실 요즘 흐트러진 나의 모.. 영화 2007.07.10
[스크랩] 짚시의 소울 늦은기상을 하여 천천히 샤워를 마치고나니 다시 피로감이 몰려온다. 잠시 침대에 몸을 눕히고 누가 갖다 붙였는지 '집시의 소울'이라는 제목의 연주곡 모음를 찾아 듣는데 소울보다는 플라멩고에 가까운 경쾌한 음악이다. 축구를 보며 어젯밤 늦게까지 술을 많이 마셔서인지 머리가 맑지 않고 조금 .. 음악 2007.07.05
[스크랩] 비를 좋아하면 안다 비를 좋아하면 안다 왜 그리움은 문득 깨어나곤 하는지 까칠하게 말라버린 시간들 태엽처럼 감겨진 마음이 풀어지고 꽁무니바람이 불어댄다 가라고 그리움 찾아 떠나가라고 촉촉히 젖은 발끝 체리세이지엔 붉은 꽃망울이 트고 비를 좋아하면 안다 왜 비속엔 늘 누군가가 떠올려 지는지 차마 사랑한.. 짧지만 강한 언어 2007.07.05
[스크랩] 정영자 이상과 현실 사이 190×80×40㎝ 철,Terracoffa,오브제 대화 160×120×10㎝ 나무,Terracoffa,아크릴칼라 Life 140×120×20㎝ F.R.P,나무,동선,철사 City Life 160×110×15㎝ F.R.P,나무 시간의 섬 210×160×120㎝ F.R.P,나무,동선 http://artin.com/artists/Detailed/115.html Pierrot / Daydream 그림 2007.07.04
[스크랩] 진짜 행복하게 사는 아홉 여자 » <미친년> 이명희 지음. 열림원 펴냄, 1만1000원 우리 사회는 공식들로 가득찼다. “여자는 이래야 하고, 남자는 저래야 하며, 늦어도 이 나이에는 결혼해야 하고, 그 나이에는 아파트 평수는 이만큼은 늘려야 하고” 한번 뿐인 인생.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찾고, 하고 싶은 것을 다 하기에도 모자.. 미용 2007.07.03
[스크랩] 참된 삶은 너와 나의 만남으로 이뤄진다 » 부버의 대표작 <나와 너> 부버의 대표작 <인간의 문제>는 부버 철학을 대표하는 책 가운데 하나지만, 그를 서양 철학계의 샛별로 띄어올린 것은 그보다 20년 전에 펴낸 <나와 너>였다. 독일어 원서로 100쪽밖에 안 되는 짧은 분량이지만 그는 이 책을 쓰는 데 꼬박 6년을 바쳤다. 그만큼.. 미용 2007.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