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지리산종주/장터목~ 7월24일 잠이 오지 않아서 뒤척이다가 어수선한 소리에 눈을 뜨니 새벽 03;40분 벌써 많은 사람들은 일출을 보기위해서 나가고 몇명만이 그제서야 부스럭 거리며 조심스럽게 옷을 추스리고 베낭을 정리한다. 칠흑같이 깜깜한 어둠을 뚫고 그야말로 비몽사몽간 가파른 계단을 오르니 몸이 .. 산행.....& 여행 2016.08.05
7월의 지리산종주/벽소령~ 7월23일 지리산 깊은 산속 벽소령에서 눈을 뜬다는것! 세상의 어느 특급호텔에서 잠을 자는것과 비교할 수 없는 멋지고 행복한 일이다. 진정 종주의 백미는 산속에서 잠을 자보는것이 아닐까? 잠을 자는 내 육신과 함께 영혼까지 자연에 맡기는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아~~!! 사.. 산행.....& 여행 2016.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