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1월 북한산 증취봉

2018년1월29일(월요일)

북한산 증취봉

 작년 11월 고운 단풍으로 등산의 즐거움을 안겨준

증취봉 등산로.

처음으로 갔다가 너무 좋아서 다시금 찾았다.

부황사지

3월에 청노루귀가 자생하는 곳으로 알려져서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는다고 한다.

나도 3월에 청노루귀를 보러 다시 한번 더 와야 할것 같다.

워낙에 매서운 추위가 계속되서 그런지 사람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침묵이 흐르는 고요함

그러나 결코 적막하지 않다.

북한산의 조망권이 압도적으로 좋은곳이다.

염초봉과 백운대 만경대 의상봉을 비롯하여 사모바위 비봉까지

 전 구간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있다.

멋지게 펼쳐져 있는 북한산의 장경한 모습을

 카메라에 다 담지 못하는것이 못내 아쉬울뿐이다.

바둑이 바위

바둑이 귀처럼 생겼다하여 그렇게 부른다는데...글쎄??

보는 사람의 관점에서 지어진 바위이름이라니...ㅋㅋ

 

용출봉

용혈봉에서 바라 보았을 때의 멋진 모습

등산은 언제나 옳고 언제나 즐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