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주는 여유로움

2016년 9월21일 산사랑모임 인천대공원에서 놀다. 부천의 모 음식점의 대통 수라상이라는 저녁식사를 예약을 하고 .... 시간이 남길래 인천대공원이나 산책하자고 나선 길~ 생각지 않은 메밀꽃밭이 화려하게 수놓은 정원 꽃밭에서 노는 마음은 동심이야^&^ 저녁식사는 지금까지 식당에서 돈..

2016년 7월 17일(일요일) 강원도 삼척 두타산 산행코스; 댓재-두타산-깔딱고개-무릉계곡-삼화사 약 13Km/5~6시간 정말이지 이래서는 안되는데....나는 욕심을 내고 말았다. 우리 산사랑을 지난달에도 빠졌기에 이번에도 백두대간 때문에 빠진다면 너무 성의없는것 같아서 .....1박2일 산행도 하..

2016년4월30일(토요일) 산악회; 솔방울 산악회 장소; 전남 장흥 일림산, 사자산, 제암산 철쭉 산행 총 16km/6~7시간 날씨;쨍쨍 내리는 햇빛~ 교통사고로 2주동안 병원에 있다가 퇴원후 바로 우리 산사랑 산행에 동참하였다. 허리와 어깨 때문에 조금 부담스러웠기는 했지만 허리가 괜찮은지 시..

2015년 7월 11 일(토요일) 여름이니까 시원한 물놀이를 가자는 제안으로 이천에 있는 테르메덴을 가다. 아침 7시에 군자 카페에 집합하여서 출발~ 능소화 테르메덴 입구에 푸르른 하늘을 향해 멋지게 피어 오른 능소화가 눈에 가장 먼저 들어 온다. 대개는 울타리 담장 너머로 핀 능소화를 ..

2015.06.16 (화요일) 가평 유명산 계곡산행~ 더우니까 아침 일찍 갔다 오자 하여서 군자 까페에서 6시에 만나다. 모두 약속 시간에 맞추어 모여서 바로 출발~~ 유명산은 자연휴양림으로 매주 화요일에 휴무인데 아무도 그 생각을 하지 못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열심히 가서는 목적지에 거의 다 도착해서야 아차! 싶다. 4년전에 이미 유명산을 다녀 갔는데 그때도 하필이면 화요일이어서 되돌아 다른 산으로 갔던 기억..... 설마가 역시가 된다고 ~에구;;... 그곳에 계신분이 계곡으로 내려 오는것은 막지 않아서 괜찮다고 하시기에 우리는 할수 없이 우회하여서 소구니산으로 올라가서 유명산 계곡으로 내려 오는걸로~ 소구니산으로 올라 가니 오디가 지천으로 알알이 열렸다. 너 나 할 것 없이 오디 따 먹기에 바쁘다. ..

2015녀 5월 1일~5월 2일 (금요일~토요일) 산악회; 회사 산사랑 장소; 경남 합천 황매산 날씨; 화사하고 더움 회사 산사랑에서 벙개 산행 가자고 공지가 떴다. 처음에는 울진 응봉산을 가기로 했는데 갑자기 합천에 있는 황매산 철쭉 산행을 하자고... 지난 주의 마음 아픈 바래봉 기억이 있어..

2015년 1월 20일((화요일) 산사랑 우리 산악회 날씨: 쾌청~~ 참가 인원:♣상기, ♧인숙, ♧선옥, ♧영옥,♧혜승,♧미옥 2014년 10월 영남 알프스 태극종주 산행을 마지막으로 다들 바쁘고 시간 맞추기도 힘들어서 3개월을 쉬었다. 1월 산행을 준비하다가 회장이 갑자기 겨울 바다를 보러 가자고 ..

버스가 있는 곳까지 내려 오는데 약 2시간은 족히 걸은듯 하다. 기사의 말로는 5km을 걸었다고 한다. 산행 대장이 버스가 올라 올수 없으니 조금 걸어가거나 마을 버스를 타면 금방 간다고 하여서 우리는 그 말만 믿고 걷기로 했는데 아무리 걸어도 걸어도 버스가 보이지 않는다. 기사님을 귀찮게 하지 않기 위해서 열심히 걸었지만 더 이상은 힘도 들고 어느 지점에 버스가 있는지도 모르는 상황이라서 기사한테 전화를 했더니 진작에 전화를 하지 그랬냐고 매우 미안해 한다. 그래도 선두 그룹이 아직 내려 오지 않은 상태라서 우리는 산장에 들어 가서 여장을 풀고 샤워를 하고 편안하게 쉬었다. 밤 하늘이 맑고 산내음이 향긋하게 풍겨오는 울산의 산장에서 1박을 하다. 영축산에 다다르니 광활하고 아름다운 억새밭이 눈부시게 펼..

상해의 아침은 한산하다. 날씨는 맑고 거리는 조용하다. 이제 중국 여행의 마지막 날이라서 아쉬운 마음으로 짐을 싸기 시작했다. 호텔은 5성급으로 한국에서 생각했던 것 보다는 매우 양호한 편이다. 방도 넓고 깨끗하다. 물도 잘 나오고 수질도 좋은편이다. 다만 기이한 것은 호텔에 거..

항주 호텔에서 2일차 아침을 맞이하다. 호텔 부페식당에서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우리가 가져온 카누커피를 한잔씩 하면서 서호를 향해서 출발 준비를 한다. 너무 빡빡한 일정에 잠시 쉴틈도 없다. 대지가 넓은 중국답게 아침의 도시 거리는 한산한듯 한데 도로의 교통질서는 말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