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력 향상

[스크랩] 7월 18일(토) 고남산 (여원재-고남산-매요마을-복성이재)

걷는 즐거움 2015. 7. 10. 18:06

 

두대간(5기)종주대 4구간 고남산

산 행 지 : 고남산 (여원재-고남산-매요마을-복성이재)

 

언제 : 2015 7 18(토) 당일

 

종주코스 : 여원재↔고남산 정상 : 5.4km. 고남산↔유치삼거리 : 5.1km. 유치삼거리↔사치재 : 2.5km. 사치재↔복성이재 : 5.4km)

※ 산행시간 : 도상거리 : 20.9km/7시간 소요

▶ b코스 : 여원재↔고남산 정상 : 5.4km. 고남산↔유치삼거리 : 5.1km.

차량운행코스

동막역1번출구03:20-연수구청건너 전화국앞03:30-송도역시장앞03:40-학익동/03시50분-04시00분/터미널역2번출구-남동구청/04시10분-송내남부역c&u마트/04시20분-예덕힐링캠프/05:00경유


산행비 : 40,000원 (44명 선착순)

○ 백두대간 3.4.5구간 사전예약자는 자동신청됨(불참자는 사전연락원칙)

선입금원칙 우리은행 1002-453-023528 예덕힐링캠프(손성순)

※ 입금하시고 미리내님에게 문자 주세요(☎010-8633-4115)

 

준비물 : 방풍의, 행동식, 식수, 여벌옷, 우의, 장갑, 후레쉬, 스틱 등...

 

※ 아침 : 원칙적으로 아침 제공을 하지않으며. 하산후 현지특식 제공

 

기타 공지사항

○ 차내에서 흡연 및 음주 가무를 할 수 없습니다.

○ 남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을 삼가 합시다

○ 산행중에는 개인 행동을 금하며, 산행 대장의 통제에 따라 주셔야 합니다.

○ 상해보험은 개인적으로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 예덕힐링캠프 정운사진가회는 비영리 단체이므로 산행중에 발생한 사고는

개인에게 일체 책임이 있음을 확인하시고 산행에 신청해주세요.

○ 출발시간을 꼭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 신청금 입금 후 취소 불참 할 경우 반환금은 없습니다.(후원금 처리)

○ 백두대간종주 전구간 종료 후 남는 금액이 있으면 전액 환급해 드립니다.

○ 백두대간 차량은 1명만 참석해도 40인승 또는 28인승 리무진차량 운행합니다.


산행문의 :

등반대장 만형 김형만 (☎ 010-5394-1729)
여성대장 해오라 이경순(☎ 010-8349-9673)

후미대장 왕땅 황대현(☎ 010-7345-7773)

사무국장 미리내 손성순(☎ 010-8633-4115)

 

주최 : 예덕힐링캠프 대표 예덕 이나금 (☎ 010-2204-0808)
주관 : 정운사진가회 회장 어랑 김주호 (☎ 010-9904-9595)

 

 

◈ 여원재(女院재) ◈

전북 남원시 운봉읍과 이백면의 경계를 이루는 백두대간의 고개로서, 산줄기는 고남산과 수정봉을 잇고, 물줄기는 낙동강과 섬진강의 분수령이다.

고려 말(1380년, 우왕 6년) 이성계가 황산전투에 임할 때 어느 노파가 꿈에 나타나 고남산 산신단에 올라 3일간 기도하고 출전하라고 알려 주어 대승을 거둘 수 있었다 한다.

이성계는 꿈 속의 노파가 고갯마루에서 주막을 운영하다가 왜구의 괴롭힘으로 자결한 주모였다고 믿고 노파를 위로하기 위하여 사당을 짓고 ‘여원(女院)’이라 불렀는데 그때부터 이 고개 이름이 여원재가 되었다고 전해진다.

여원재의 서쪽 약 200m 지점에는 황산대첩 승리에 대한 보은의 뜻으로 만들어졌다는 마애불상(전북유형문화재 제162호)이 있다.

◈ 고남산(古南山) ◈

높이 846.8m이다. 가재~수정봉~고남산~여원치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의 산으로, 전라북도 남원시 운봉면 북서쪽에 산동면과 경계를 이루며 솟아 있다.

정상에 서면 운봉분지와 산동면 일대가 한눈에 들어온다.

고려 말에 태조 이성계가 왜구를 격퇴하기 위해 군사를 이끌고 이곳에 도착하여 제단을 쌓고 나서 산신제를 올리고 대승을 거두었다고 하여 '태조봉' 또는 '제왕봉'이라고 불린다.

산은 돔(dome) 형태로, 중생대의 대보화강암인 조립질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경사가 급하고 곳곳에 바위 덩어리들이 솟아 있지만, 정상부에는 풍화층(바위가 풍화 작용에 의하여 부스러져 이루어진 지층)이 형성되어 약간 평탄한 편이다.

산 정상부에 삼국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고남산성의 흔적이 남아 있다.

산에서 흘러내린 물줄기는 동쪽으로는 운봉천과 남천(람천)이 되어 경호강을 통해 낙동강으로 빠져나가고, 북서쪽으로는 요천(蓼川)을 이루며 섬진강에 합류한다.

◈ 아막산성 ◈

돌로 쌓은 이 산성은 아영고원 줄기에 자리한 산봉우리를 에워싼 것으로 둘레는 633m 가량이다.

이 곳은 삼국시대 백제와 신라 사이에 격렬한 영토쟁탈전이 벌어진 곳으로 신라에서는 <모산>이라고 불렀다.

성터는 대체로 사각형을 이루고 있으며 동서북쪽 테두리에 성문터가 있다.

북쪽의 성벽은 거의 완전하게 남아 있는데, 네모 반듯하게 다음은 돌을 가지런하게 쌓아 정교함이 보인다.

북문터 부근에는 직경 1.5m의 돌로 쌓은 둥근 우물터가 있다.

성안에는 삼국시대의 기와조각, 백제시대의 토기 조각 등이 쌓여 있다.

출처 : 예덕힐링캠프
글쓴이 : 어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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