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여행

작은 딸과의 여름여행.....통영1

걷는 즐거움 2013. 8. 29. 01:30

 

올해의 목표인 지리산 종주가 결국은 무산됐다.

혼자라도 갔다 오려고 모든 계획을 세우고 검토했건만.....

결정적으로 대피소 예약을 약간 미루다가 놓쳐버린것이다.

 

하여 작은 딸과의 여름 여행으로 계획을 바꾸면서 딸의 절친인 윤혜가 쉬고 있다고 하여서 함께 여행할 것을

권하여서 셋이서 남해로 떠났다.

3박 4일의 여정을 통영, 거제도, 창녕 우포늪으로 정하고 아침 일찍 일어나서 출발하다.

06:30분에 출발....여름 휴가의 마지막 주말이라서 고속도록가 매우 밀릴것을 예상했으나  다행히 고속도로는 그다지 밀리지 않고 시원하게 달릴 수 있었다.

망향 휴게소에서 아침으로 우동과 커피를 마시고 덕유산 휴게소에서 주유를 넣고 달리고 달려서 드뎌 12시 20분쯤에 통영에 도착했다

그러나 막상 휴가지인 통영에 들어서니 많은 차량들로 좁은 도로가 꽉 막혀서 정체현상이 벌어지다....

통영하면 당연 이순신 장군과 충무 김밥, 한려수도, 사량도, 소매물도를 많이 생각하는 것같다.

 

 뜨거운 햇살이 눈부시게 내리쬐는 통영의  항구를 내려다 보는 동피랑 벽화 마을에 들어서다.

동피랑 마을로 들어서는 언덕에 오르니 알록 달록한 색채로 동화같은 그림들이 펼쳐진다.

 갑자기 동심이 된 듯 내 마음이 맑아지는 기분이 드는것은 왜일까나?

 

                                                                  동피랑 벽화 마을

 

 

     정말 뜨거운 햇살이 하염없이 내리쬐는데 시원한 바다를 보니  기분이 너무나 좋구나!

 

 

 

 

                   삐진 아이들과 혼자서 빙그레 웃는 아이의 얼굴이 사랑스럽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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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에는 유명한 문인과 화가들이 태어난 고장이기도 하다.

                       '토지'의 박경리 소설가, 청마 유치환 시인,....또 누구인지를 모르겠으나 어떤 화가도 이곳이 출생지라고 한다.

 

 

 

 

 

 

 

                                                                                   예쁜 윤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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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너무도 고파서 점심을 먹으려고 중앙시장을 둘러 보고 있는 중~

 그러나 점심을 회로 먹기는 좀 그래서 다른 것을 찾다가 결국은 미륵사 케이블카 타는 곳으로 가다.

 

 

 

 

 

Black Box Recorder - Seasons In The Sun-1.w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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