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마지막 날이라서 갈곳이 많다.
아침에 맨 먼저 나선곳이 쌍계사이다.
원래 목적지는 쌍계사를 거쳐서 들어가야하는 불일 폭포에 갈려고 왔는데 아침시간인데다 비까지 부슬부슬 내리니
입구에서 입장료 받는 사람외에는 사람들이 전혀 나타나지 않는다.
쌍계사를 구경하면서.....그곳에서 어떤 여자보살님의 커피까지 대접받으며 산행자를 기다렸지만 아무도 나타나지 않아서
결국 불일폭포는 포기하고 피아골로 발길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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