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고단 주차장까지 승용차로 드라이브 할수 있어서 생각보다 훨~씬 편하게 오를수 있었다.
그런데 이곳이 성삼재 휴게소인줄 알고 주차를 하고 휴게소 매점으로 들어 가는데 간판이 성삼재가 아니다.
이건, 또 뭐꾜오~~
주인장에게 물어보니 성삼재는 5분정도 더 가야 한다고 한다.
이곳이 성삼재 휴게소다.
이곳에 주차를 하고 노고단을 향해 올라간다.
관광버스와 일반 승용차 주차장이구분되어 있다.
차를 잘 주차해놓고 차 밖으로 나오는데 매우 차가운 바람이 강하게 불었다.
천왕봉 오를 때의 공기와는 사뭇 다른~~뭔가 각오를 단단히 해야 할것 같은 느낌이랄까?
돌 계단이 쭈~욱 이어지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평지 길로 돌아서 올라 가는 길도 있었다.
이미 다 올라 와서야 알았다.ㅜㅜ
노고단 돌탑.....작은 돌맹이라도 얹으려고 주위를 두리번거렸으나
정말이지 돌부스러기 조차 하나 없었다.......사람 마음은 다 똑 같은가봐~~
바람이 너무 강하고 추워서 손이 시려울 정도다.
기념으로 사진을 찍기는 찍어야 하겠고.............
타인에게 부탁해서 한 방 컷!
그런데 이 손가락의 주인은????
구상나무....설명이 필요없잖아~~
노고단에서 내려다 보이는 화엄사이다.
화엄사로 내려가는 등산로인데 내려가는데 4시간, 올라오는데 4시간 걸린다고 한다.
노고단에서 내려다 보이는 섬진강?
어쩌다가 이런 직찌가 되었는지는 모르겠다만 ...은근 맘에 드넹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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