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다이어트

[스크랩] 의사들이 추천하는 `벼락치기 다이어트`

걷는 즐거움 2009. 10. 26. 14:19

의사들이 추천하는 '벼락치기 다이어트'

 

출처 : http://kr.blog.yahoo.com/health_blog

2009/01/29 오후 10:37 | 다이어트 운동 골다공증 관절염

누구나 단기간에 체중을 줄이는 것이 건강에 해롭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또, 며칠 만에 뺀 살은 요요현상으로 금세 되돌아 온다는 사실도.

하지만, 살다보면 한달 만에 날씬해진 모습을 선보여야 할 때가 있다. 결혼식을 앞두고, 가까워지고 싶은 이성과의 만남을 준비하며...급박한 상황에 처한 사람에게 '천천히 느긋하게 체중을 줄여라'는 말은 배부른 충고일 뿐이다.

건강 전문가들에게는 이럴 때가 없을까? 물론 그들도 사람이니, 당연히 '벼락 다이어트'를 할 때가 있다. 의사, 영양학자들이 최대한 건강을 유지하는 방식으로 할 수 있는 '벼락치기 다이어트법'을 공개했다.

전문가 1. Kara Gallagher 박사 (루이빌 대학 운동생리학 조교수)

 
프랑스 파리에서 보낸 여름 방학 동안 매일 먹고 마신 덕분에 10kg 가까이 체중이 늘었던 적이 있다. 

빠른 시일 내에 예전 체중으로 돌아가기 위해, 우선 디저트를 금지하고 대신 샐러드 섭취량을 두 배로 늘렸다. 초콜릿이나 아이스크림 대신 딸기, 라즈베리, 멜론 등을 먹었고, 단백질 섭취를 위해 생선과 요거트를 적당히 섭취했다. 

허전함을 달래기 위해서는 하루 20~25g 정도의 지방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아보카도 몇 조각이나 연어 한 조각, 또는 한 줌의 아몬드나 호두를 먹으면 충분하다.

물론 운동은 주 6회 실시했다. 매일 40분간 조깅하고 주4회는 웨이트 트레이능을 하여 몸의 탄력을 잃지 않도록 했다. 운동에 싫증을 느끼면 주 1~2회는 요가나 필라테스 등으로 종목을 바꾸어 의욕을 살렸다.

전문가 2. Caroline M. Apovian 박사 (보스턴 메디컬센터 영양관리부장)

 
술이 문제였다. 매일 저녁마다 1~2잔의 와인을 곁들이는 것으로 시작되어 양이 점점 늘어날수록 체중도 늘어났다. 거의 20kg 정도가 술 때문에 늘었던 듯하다.

무엇보다 술을 끊는 것이 중요했다. 동시에 달콤한 과일주스도 마시지 않기로 했다. 대신 음식은 건강한 식단으로 충분히 섭취했다. 음료수를 조절하는 것에만 집중하기로 했다. 그리고 매일 하루 1시간의 운동을 지켰다. 조깅이나 수영 등 내가 좋아하는 운동을 했다.

전문가 3. Oz Garcia 박사 (영양학자, <Look and Feel Fabulous Forever>의 저자)

 

나는 탄수화물 음식을 너무 좋아한다. 감자, 베이글, 씨리얼, 파스타.. 식사를 하고 난 뒤에는 달콤한 초콜릿 케익까지. 당연히 살이 찔 수 밖에 없었다.

내가 시작한 것은 저 탄수화물, 고 해산물 다이어트.생선은 단백질은 높고 포화지방은 낮은 식품이다. 탄수화물 식품 대신 구운 생선과 새우, 생선회 그리고 가벼운 샐러드와 콩, 두부를 주로 먹었다. 여기에 더해 매일 조깅을 하고 주 3회는 헬스클럽을 찾았다.

전문가 4. Madelyn Fernstrom 박사 (피츠버그대학 메디컬센터 체중관리 담당 디렉터)

 

내 체중을 늘리는 적은 스트레스였다.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과식을 하고 한밤중에 초콜릿을 먹는 버릇이 있었던 것이다. 무엇보다 감정적인 음식 섭취를 조절하는 것이 관건이었다.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음식만을 먹도록 노력했다.

야채와 과일을 많이 먹고 통곡물을 섭취했다. 밤에 먹는 습관을 달래기가 힘들었는데, 정 무언가 먹고 싶을 때에는 버터를 바르지 않은 팝콘을 한 알씩 집어 먹었다.

전문가 5. Carolyn Williams (마요 클리닉 체중조절 코치)

 

명절이면 우리 가족은 '먹기 위해' 모이는 것 같았다. 온 가족이 모여 맛있는 음식을 마음껏 먹는 것이 전통이었다고 할까. 평소 열심히 다이어트를 하다가도, 고향에 가기만하면 과식을 하고 돌아왔다.

가급적 탄수화물을 멀리하고 매 끼니마다 내 손바닥 양만큼의 단백질을 섭취했다. 단백질은 소화되는데 칼로리가 더 많이 소모되며 배고픔을 덜 느끼게 한다. 물을 많이 마시고 청량 음료수를 멀리한 것도 많은 도움이 됐다.


출처: The Crash Diets That Diet Doctors Do   By Caroline Bollinger, Prevention
http://health.yahoo.com/weightloss-dietplan/the-crash-diets-that-diet-doctors-do/prevention--24821.html

출처 : 소르본느 서재
글쓴이 : 유럽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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