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허해져야 할 이유
- 오 인 숙 -
누구에게나 인생의 끝은 있습니다.
그러나 그 날이 숨겨져 있으므로
삶에 대해 만용하게도하고 여유있게도 하는 게 아닐는지요.
우리가 인생의 끝에 서 있다고 생각하면
삶의 여정을 뒤돌아 볼 때 무엇을 가장 후회하게 될까요?
어떤 사람은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 나는 이 세상을 꼭 한 번 지나간다.
그러므로 만일 내가 베풀어야 할 친절이 있다면,
내가 줄 수 있는 좋은 것이 있다면.
지금 당장 그렇게 하겠다.
그것을 게을리하거나 연기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나는 이 세상을 두 번 다시 지나갈 수 없기 때문이다."
삶의 길목에 잠시 머물러서 음미해 볼 만한 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꼭 한 번 지나가는 인생길이라면 삶 앞에 좀더 겸허해져야 하지 않을는지요.
[지혜로 여는 아침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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