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희망은 있다
어느 날 다윗 왕은
자신의 승전을 기리는 반지를 만들기로 하고
궁중의 세공장을 불러
내가 승리의 기쁨을.... 억제하지 못할 때
자제 할 수 있고
절망에.... 빠져있을 때 좌절하지 않고
"용기"를 얻을 수 있는 글귀를
새겨 넣도록 해라 라고 주문했다
이에 세공장은 반지를 만들어 놓고
며칠을 고민하던 끝에
지혜롭기로 소문난 솔로몬 왕자를 찾아가 상의했다
세공장의 얘기를 들은 솔로몬은 잠시 생각하다가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라는 글귀를 써주었다고 한다
이처럼 성공의 기쁨도 실패의 절망도 돌아보면
쉬이 지나가는
찰나에 불과한 것은 아닐는지 모르겠다
성신제
원대한 포부를 안고 출발하다...........
세계적인 무역인이 되겠노라던 원대한 포부가
뜻하지 않은 이유로 좌절되었을 때
나는 마음의 갈피를 잡을 수가 없었다
살다보면 애초에 세웠던 목표와는 아주 다른
지점을 향해 삶이 흘러가거나
현실적인 여건이 허락지 않아 목표했던 꿈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그런 순간이 찿아왔을 때 낙담할 것인가
위기를 극복하고 대안을 찾을 것인가
하는 점은 우리 손에 달려 있다
p46
운명 을 건 도전이 시작되다............
국내 굴지의 대기업을 제치고
"피자 헛"의 국내 영업권을 획득할 당시
나는 모든 면에서 그들에게 열세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한 패기와 열정으로
우리 회사가 왜 적합한지
우리 회사를 통해 "피자 헛"이 어떠한 이득을
취할 수있느지를 논리적이고 설득력 있게 표현해
결국 영업권을 따낼 수 있었다
일단 승부수를 둔 곳이라면 어떤 악조건일지라도
망설이지 말고 적극적으로 덤벼야 한다
행운은 준비된 사람에게 찾아온다...............
사업이 잘 진행되고 있을 때 대게의 사람들은
처음 일을 시작했을 때의 순수함과
열정을 잊곤 한다
만약에 내가 장사가 잘 되어간다고
일에서 손을 놓고 안락한 생활을 누리는 데만 치중하고 있었다면
갑자기 들이닥친 방송 카메라는 내게 좋은 결과를
가져다주지 못했을 것이다
행운은 갑작스레 찾아오는 횡재가 아니다
행운은 언제나 준비된.... 사람에게만 찾아온다
미쳐라~! 그러면 성공한다...............
제아무리 자본이 넉넉한 사람이라도
정신이..... 수반되지 않으면 사업으로 성공하기 어렵다
충분한 자금으로 적당히 구색만 맞춰 놓으면
사업이 저절로 될 거라는 안이한 생각은 버려라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고 말겠단 치열한 프로정신.....
성공의 반열에 오르고 싶다면
언제나 이 정신을 견지해야 할 것이다
나는 오늘도 희망을 굽는다~!
돌아보면 내 지나온 삶은
성공과 실패로 점철된 인생 그 자체였다
성공의 단맛은 단맛대로, 실패의 쓴맛은 쓴맛대로
나는 지금 그 모든 시간들을 ....사랑한다
그러나 내가 절망하여
영원히 패배자로 전락했어도 그럴 수 있었을까..?
아마 그렇지 못했을 것이다
훗날 실패마져도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하고 싶다면
희망을 가져라~!!
희망은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신비한 마법이다
p263-269
출처: 나는 50에 꿈을 토핑한다. (성신제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