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지리산종주/장터목~ 7월24일 잠이 오지 않아서 뒤척이다가 어수선한 소리에 눈을 뜨니 새벽 03;40분 벌써 많은 사람들은 일출을 보기위해서 나가고 몇명만이 그제서야 부스럭 거리며 조심스럽게 옷을 추스리고 베낭을 정리한다. 칠흑같이 깜깜한 어둠을 뚫고 그야말로 비몽사몽간 가파른 계단을 오르니 몸이 .. 산행.....& 여행 2016.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