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뱃길

걷는 즐거움 2016. 4. 7. 07:16



햇살이 있고

바람이 있고

....


따사로운 햇살에 바람을 머금은

봄꽃이 있는

아라뱃길을 걸었다.
















































먼 이웃의 벗꽃들이 사랑 앓이를 하는 동안

늦음쟁이

아라뱃길 매화는

이제 몽글 몽글

제가 매화라고 성화다.





























맑고 투명한

하늘을 보기에

전혀 부끄럽지 않은

너이기에

당당히 하늘을 향해 고개를 들 수 있으리라.





















매화와 벌의 어울림

.

 .

.

.


서로에게 생명이  되어 주는것

빛이 되어 주는것











































































































































































참고; 아이폰6S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