뎍유산1

 

 

 

 

 

 

 

 

 

 

 

 

 

 

 

 

 

 

 

 

 

 

 

 

 

 

 

 

 

 

 

 

 

 

 

 

 

 

 

 

 

 

 

       3년전인것 같은데...그때 덕유산의 설경이 너무도 아름다운 모습으로 각인되어서 다시 한번 그 모습이 보고 싶었던 차에 회사 산악회에서

       간다고 하여 기쁜 마음과 설레는 마음으로 올라갔다.

       그런데 막상 향적봉에 오르니 예전에 온 눈이 쌓여 있기는 했지만 나무에는 이미 녹아서 사라진지 오래된듯하다.

       그때는 작품 사진을 찍겠다는 진사들로 가득 했건만.....

       이번 산행에는 몸이 불편하신 동료 한분을 위한 배려로 무주 스키장 입구에서 곤도로라를 타고 올라가서 그분은 향적봉에서 단체 기    념 사진만 찍고 곤도로라 타고 내려 가시고 우리 일행은 칠연폭포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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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곳에 왔는데 반절 산행이라서 매우 아쉬움이 있었지만 한편 동료를 위한 희생이라 생각하고  아쉬움을 달래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