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스크랩] Haris Alexiou `Patoma` & 해금연주

걷는 즐거움 2009. 9. 30. 18:54

 

 

하찮게 여기던 풍경도 눈을 뜨고 마음을 열면

아름다운 속내를 드러내 보여준다.

 




Patoma 
                                      - Haris Alexiou
 

Κοντά στα κύματα
θα χτίσω το παλάτι μου
Θα βάλω πόρτες
μ' αλυσίδες και παγώνια
Και μες στη θάλασσα
θα ρίξω το κρεβάτι μου
γιατί κι οι έρωτες
μου φάγανε τα χρόνια

Να κοιμηθώ στο πάτωμα
να κλείσω και τα μάτια
γιατί υπάρχουν κι άτομα
που γίνονται κομμάτια

Ξυπνώ μεσάνυχτα
κι ανοίγω το παράθυρο
κι αυτό που κάνω
ποιος σου το' πε αδυναμία
Που λογαριάζω
το μηδέν μου με το άπειρο
και βρίσκω ανάπηρο
τον κόσμο στα σημεία

Να κοιμηθώ στο πάτωμα
να κλείσω και τα μάτια
γιατί υπάρχουν κι άτομα
που γίνονται κομμάτια...

 

쓸쓸한 바람을 타고
비가 내리는 날은
내 응어리진 그리움도
서러운 비가 되어 내리고
뼈 아픈 한숨으로 가슴 아프다

사랑함에도 함께 할 수 없는 슬픔
오늘처럼 비가 내리는 날이면
주체할 수 없는 그리움은
서러운 눈물로 흘러
골짝을 지나고 강둑을 넘는다

아직도 어두운 거리에
비는 내리고
쏟아지는 빗물에도
흐르지 못한 그리움은
내 가슴에 아픔으로 고여있고

그대 가슴에 깃들지 못해
방황하는 영혼은
한 줄기 빛도 들지 않는
눅눅하고 우울한 가슴으로
차가운 빗속에 서성인다. 

 

 그리스의 감성 Haris Alexiou

 

그녀의 매력은 무엇보다 그녀의 남다른 목소리이다.
깊고 약간 목이 쉰 듯한,

그리스 비잔틴 풍의 노래 스타일로 그녀는 노래 부른다.

그녀는 프랑스, 독일, 아랍어로 노래하여

그녀의 노래를 프랑스에서도,
독일에서도, 아랍에서도 쉽게 들을 수 있다.

 
그녀는 마흔 초반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이십여년의 인상적인 경력을 회고할 수 있다
그 기간동안 그녀는 전통적이고

대중적인 포크음악 (디모티카)과
오리엔트 도시음악(스미르네이카)을

결합시킨 전통 그리스 스타일의 렘베티카에서
무겁고 기교있는 음악(엔데크나)을 추구하였다


 

기차는 8시에 떠나네

카테리니행 기차는 8시에 떠나가네
11월은 내게 영원히 기억속에 남으리
내 기억 속에 남으리
카테리니행 기차는 영원히 내게 남으리
함께 나눈 시간들은 밀물처럼 멀어지고
이제는 밤이 되어도 당신은 오지 못하리
당신은 오지 못하리
비밀을 품은 당신은 영원히 오지 않으리
기차는 멀리 떠나가고 당신은 역에 홀로 남았네
가슴 속에 이 아픔을 남긴 채 앉아만 있네
남긴 채 앉아만 있네
슴 속에 이 아픔을 남긴 채 앉아만 있네

 


  

 

To traino feygei stis ochto

Taxidi gia tin Katerini

Noemvris minas den tha meinei

Na mi thymasai stis ochto

Na mi thymasai stis ochto

To traino gia tin Katerini

Noemvris minas den tha meinei

Se vrika pali xafnika

Na pineis oyzo stoy Leyteri

Nychta den thartheis s alla meri

Na cheis dika soy mystika

Na cheis dika soy mystika

Kai na thymasai poios tha xerei

Nychta den thartheis s alla meri

To traino feygei stis ochto

Ma esy monachos echeis meinei

Skopia fylas stin Katerini

Mes tin omichil pente ochto

Mes tin omichil pente ochto

Machairi stin kardia soy ekeini

Skopia fylas stin Katerini

 

 

 

박솔지의 해금 연주로 듣는 'Patoma'

출처 : 나주라는 세상이야기
글쓴이 : 호호아줌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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