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스크랩] Come Waltz With Me / Demis Roussos (째즈)

걷는 즐거움 2009. 11. 14. 15:10

 

Dmitrii Shostakovich 1906∼1975

쇼스타코비치는 방대한 작품과 그 내용의 깊이로 인해 20세기

러시아 음악을 대표하는 작곡가로 인정받는다.

1919년 페트로그라드 음악원에 입학하여 피아노와 작곡을 전공한 그는

졸업 작품인 <교향곡 제1번>으로 일약 소련의 천재 작곡가의 반열에 올랐다.

1927년 제1회 쇼팽 콩쿠르에서 명예상을 받아 피아니스트로도 인정받았다.


Dmitrii Shostakovich 1906∼1975
Suite for Jazz Orchestra No. 2 Waltz(6)
 




Peter Masseurs, Trumpet
Ronald Brautigam, piano
Riccardo Chailly, cond
Amsterdam Concertgebouw Orch



Come Waltz With Me 
Demis Roussos 


쇼스타코비치의 재즈 모음곡 Jazz Suite

쇼스타코비치의 재즈 모음곡은 재즈라고는 하여도 사실 흔히 생각하는
재즈와는 거리가 있다. 제 1모음곡에서 20년대적인 퇴폐성의 그늘이 좀 더
느껴지는 편이라면 제 2모음곡에서는 오히려 빈 왈츠의 영향이 뚜렷하다.

곡들은 눈부시고 위트에 찬 소스타코비치 특유의 관현악을 느낄 수 있다.
재즈 모음곡 1번은 1934년 구 소련의 재즈를 대중적 카페음악에서 전문 음악
의 장르로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한 재즈 경연 대회에 참가하기로 결정하고
작곡한 곡이다.

 


데미스 루소스 (Demis Roussos)

1947년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엔지니어인 아버지와 가수인 어머니 사이에서 출생..

부유한 집안 환경에서  자란 데미스는
원래 그리스 집시 출신이었던 아버지와 어머니의 영향으로
일찍 음악에 관심을 가졌고
집 근처의 회교사원에서 들려오는 음악을 들으며
아티스트로서의 꿈을 키우게 된다..

자신의 독특한 창법과 비잔틴 스타일이라는
신선한 음악 스타일로 유럽에서 지속적인 인기를 얻어

부와 영예를 이어나가고 있다

출처 : ▣▣ 7080추억의 음악여행 ▣▣
글쓴이 : 겨울나그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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